초이락, 극장판 헬로카봇 티저 포스터 공개

초이락, 극장판 헬로카봇 티저 포스터 공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15일 극장판 헬로카봇의 세 번째 어드벤처 ‘달나라를 구해줘!’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지구에서 훔쳐 온 기계들을 이용해 달나라를 공격한 치올라 외계인들에 맞서기 위해 달로 떠나는 차탄과 카봇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험의 주인공 ‘차탄’과 부엉이 ‘엉토킹’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신규 총감독이 제작한 이번 극장판의 핵심 무대가 되는 달나라의 배경은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평화로운 달나라에 살고 있었던 토끼족 캐릭터들이 각양각색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시즌에 걸맞은 캐릭터답게 통통 튀는 매력으로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에 참여한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과 스토리 등 ‘헬로카봇’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봉 전 예비 관객들을 만나는 첫 행사인 만큼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의 새로운 이야기를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