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총감독 최신규)이 1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동물카봇’들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SF 어드벤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합체카봇 ‘티라이오’부터 새로운 동물카봇 ‘크라이언’(사자), ‘에이샤크’(상어), ‘팔로’(버팔로), ‘마이모스’(맘모스)가 등장한다.

또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켜라!”라는 눈길을 끄는 카피는 이번 시리즈에 새로운 외계 존재가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신비로운 ‘옴파로스 섬’의 풍경부터 ‘동물카봇’들의 변신 액션, 외계인들의 모습까지 전편과 비교해도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예고편은 눈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봇의 추격 액션과 대형 로봇 ‘로드세이버’의 변신 장면으로 시작해 짜릿한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늠름한 맹수의 자태를 뽐내는 사자와 상어의 등장에 이어 이들이 ‘트랜스포메이션’하는 화려한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어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차탄 가족 앞에 나타난 새로운 ‘동물카봇’들의 모습은 뉴 카봇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로운 섬을 배경으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SF 어드벤처를 선보일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다가오는 새해, 1월 3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2018년 8월 개봉한 첫 번째 극장판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2018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